아주 오래전 어릴적에 tv에서 미국드라마로 본 기억이 있는 '두얼굴의 사나이' 헐크, 그 당시는 알몸에 녹색칠을 잔뜩하고 이상한 털을 잔뜩붙히고 나와서 찢어진 바지를 입고 돌아다녔는데 수십년만에 cg로 다시 돌아오다.
어차피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몬스터다 보니 헐크 자체의 cg 녹색톤은 그다지 흠잡을 필요는 없겠지만 배경은 정말 짝퉁티가 심하게 난다. 야간 비행할때 야경이랑 헬기가 따로놀고.. 건물을 부술때도 cg로 만든티가 아주 팍팍 난다. 아직도 기술이 더 진화해야 되는 것인가! 대충대충 설렁설렁 cg 작업을 한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