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Life

▨▨▨▨ 간략 영화정보▨▨▨▨▨▨▨▨▨▨▨▨
ㅤㅤㅤㅤ장르 : 어드밴쳐, 재난영화
ㅤㅤㅤㅤ감독 : 윤제균
ㅤㅤㅤㅤ출연 : 하지원, 설경구, 박중훈, 엄정화
ㅤㅤㅤㅤ개봉년월 : 2009. 7
ㅤㅤㅤㅤ개인평점 : ★☆☆☆ 5.5점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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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운집한 해운대에 쓰나미가 몰려온다.

궁금하다 궁금해!!!  대체 이 영화가  어떻게 10,000,000!!!   천만관객이 들었단 말인가!!
특히 외국 유명한데서 기술진들이 만들었다는 cg는 조잡하기 그지 없다. 각종 폭파씬이나 주인공을 클로즈업
해서 원샷 투샷~이 나올때마다  배경과 이질감이 드는 저 퍼런색 혹은 검은자욱.. 언제적 크로마키 기법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나올때는 90년대 후반의 플레이스테이션의 레이싱게임이나 스포츠게임에,, 폴리곤으로 만든
관객들의 움직임과 똑같은 엉성함을 보여준다. 헐리우드와는 비교자체가 불가능 하고.. 중국보다는 좀 나은..
딱 일본급정도의 cg능력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스토리는 탄탄할까? 특히 인물관계 설정은 최악이다. 설경구 - 하지원 조합은 몰입이 도저히 불가능하고
박중훈-엄정화 조합은 왜나왔는지 의문이 들정도다. 그나마 이민기 커플이 그중에서는 자연스럽고 연계성이
살아있지 나머지들은 영화와 따로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다급한상황에서  책을 읽으시는 박중훈 박사의 연기도 정말 거슬린다. ' 내가 니아빠다!' 아아~~ -_-;;

영화로 보여줄 것이 없으니 한국영화의 고질절 병폐인 구닥다리 심파로 시간을 자꾸 떼우는데~
윤제균 감독 실망이다. 차라리 예전 영화처럼 사람냄새 나는 영화를 만들면 좋았을텐데..
이건 수출용 블럭버스터 재난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애국심의 기댄영화 되시겠다.

이 영화를 본다면 심형래감독의 디워(dragon-war)가  얼마나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디워는 애초에 저연령을 타겟으로 만들었다고 했거늘  이건 성인을 상대로 저 연령층 영화를 상영하는것도 아니고..
외국 유명한 재난영화에서 이거 조금 저거조금 떼와서 갖다붙혀 이상한 괴물을 만들어 탄생시켰다.
음악이었음 표절시비 걸려도 수십번 걸릴텐데 한국에서 돈 많이 버셨으니 수출만은 하지 말아주시길..~

2009년 30년전인~ 70년대 나온 재난영화의 교과서 '포세이돈 어드벤쳐'보다도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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