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Life

파격적인 광고공세를 펼쳐서 각종 미디어를 장악하다시피한 cafe bene..
대구 지역도 동네마다 한두군데씩 다들어서고 있는 현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엔젤리너스나, 이번에 싸이더스와
손잡은 베네같은 대기업형 프랜차이저를 시장경제를 붕괴시키는 악(惡)으로 생각하지만
넓은 공간을 자랑하던 세븐몽키즈도 커피 맛이간지 오래고 어떤 곳인가 궁금한터라 비오는날 방문해 보았다.

영대앞도 여느 대학교앞과 같이 각종 체인커피숍과 개인 드립커피점들이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영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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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종영한 태양을 삼켜라 지원을 했다는 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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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이 아주 마음에 든다. 로고 디자인도 개인적으로는 심플해서 썩 괜찮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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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도 같이 파는데 아이스크림이 괜찮다.. 너무 단맛만 강하게나는 수입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필자도
괜찮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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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는 p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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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 쇼파자리에 앉아서..  꽤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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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꾸며진 인테리어와는 달리 비가오니 천정에서 비가 샌다..  새 가게가 이모양이라 사장님 속상하실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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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인지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좋은 원두 쓴다고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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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에서는 위로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폰카라 흔들렸지만 전속모델 한예슬양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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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나 신문도 있고 꽤 아늑해보이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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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업체답게 인테리어나 메뉴구성은 괜찮다. 같이 파는 아이스크림이 어느쪽 계열인지는
몰라도 맛도 괜찮고 하지만 좋은 원두를 사용한다는 광고에는 미치지 못하는 커피맛이 단점이다.
가격대비 4천원 이하 커피가 없는데 다른 체인점이나 드랍커피 전문점과 비교했을때 맛의 우위를 점한다는건 불가능해 보인다. 커피값이 비싼게 한예슬 광고료로 나간것인지 몇년이나 롱런을  할 수 있을 체인인지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던지고 싶다.

결론만 축약하면 커피맛은 괜찮았으나 다른 커피전문점에 비해서 500~1000원 이상을 더주고 마실만한 커피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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