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감독에다 유명한 연기파 배우. 그리고 몇달전부터 ucc에서 돌고도는 트레일러영상 너무 기대가 큰 탓이었을까 막상 영화를 보니 너무 밋밋하다. 기존의 영화와 차별화 되는게 없달까..
2012라는 건 여러 방송매체에서나 학자들도 진지하게 다룬적 있는 흥미로운 주제인데.. 이걸 가지고도 이렇게 스케일 작은 재난 영화를 만들 수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지구가 위험할때마다 나오는 저 미국 제국주의 아주 지긋지긋하다. 너무 기대하지 않는다면 킬링 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