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시장은 이제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했지만...시대에는 역행이지만 큰액정과 큼직한 폰트덕에 효도폰으로 구입하게된 코비되시겠다. 천지인 문자밖에 못쓰는 어무이 드릴려고 구입한거라 세부적인 사용기는 못쓰니 이해요망.
Samsung New PC Studio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번호등을 새폰으로 옮겼다.
일단 예전 번호를 옮기는데 이놈의 애니콜 통합프로그램은 또 업데이트가 되서 새버젼을 깔아야되더라.
삼성 애니콜 저가형에서 볼 수 있는 자그마한 박스..
기존 그린은 전면부가 검정 뒤가 그린 투톤이었는데.. 새로나온 '페퍼먼트 그린'은 보시다시피 앞이 흰색이다.
개인적으로는 검정/그린의 조합보다는 후자의 조합이 더 깔끔하고 심플해 보이는듯하다.
뒤면은 전부 배터리이며 둥근문양이 새겨져있고 고가폰이 아닌걸 증명하듯 마그네슘등의 금속재질이 아니고
플라스틱이다. 같은 UI를 사용하는 모양만 다른 연아폰(연아햅틱)에 비해 싸구려틱한 재질을 자랑한다.
물론 스펙에 공개된 것과 같이 폰카도 AF지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폰카로 사진을 누가 찍으랴
노키아 N8급 아니면 -_-;;
배터리는 조금 향상된듯 기존의 삼성 배터리보다 작아졌고 용량은 조금 커졌다.
플라스틱 배터리 커버는 안쪽에서 보면 광택이 없어 더욱 싼티난다. LGT라 유심이 없는것이 장점.
광택소재의 플라스틱이라 커버를 같이 사용하심이 필수
터치 감도는 그럭저럭 좋다. 다른 3인치 액정 터치폰에 비해 약간 액정이 커보이는듯한 효과도 있는듯하고.
2.8등에 비해서는 확실히 널찍해서 좋다. 아마 감압식 터치폰의 마지막 작품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TOTAL : 공짜폰(노예폰)으로는 무리없는 선택.. 태생이 저가형 폰이라 위약금도 몇만원되지 않아 말이 노예폰이지 좀쓰다가 괜찮은게 나오면 언제든지 갈아타도 별로 안아까울 듯 하다. DMB기능이나 각종 부가기능도 많아서 가격대비로는 잘나온듯한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