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뉴욕의 젊은 작가 레온은 우연히 지하철에서 한남자를 찍게되고 연쇄 실종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게 되는데..
오오~~ 슬레셔 무비에 혐오감 있는 사람은 질색하겠지만 필자로에게는 간만에 멋진 작품이 나온것 같다. 원작소설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조연으로 나오는 블룩쉴즈나 UFC의 퀸튼잭슨은 무지 반가운 얼굴이었다. 감독도 키타무라 류헤이..이치더 킬러와 함께 추앙받는 일본 슬레셔 버수스(Versus)의 감독이다. 역시 요즘 호러무비 답게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고 순간순간 긴장하게 만드는 편집으로 90여분의 러닝타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어줍짢은 주인공의 똥폼과 안드로메다로 가는 엔딩장면이 마음에 안들어 감점...(이건 원작이 이렇다고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