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Life

아 홍콩에서 미친 블로거들의 말도안되는 추천에 피를 쏟은.. 스파이시 크랩정도는 아니지만..

당했다. 이게 맛집이라니 혀들은 정상이신가?

룸피니 공원과 가까운 맛집을 검색하는데.. 뭐 ? 소피텔 소 후문에서 가깝다고 ?

늦으시간 갈때도 없는데 블로그에 글도 많으니 한번 가보자.


음.. 분위기는 북적북적 2층도 있는 듯하다. 화장실도 2층에 있는지 술마시던 사람들이 분주하게 위로 왔다갔다~

가니깐.. 탤런트 주진모씨 닮은(잘생긴젊은 배우 주진모가 아니다) 무뚝뚝한 점원이 사진이 그려진 책을 준다.


푸팟퐁커리는 그래도 먹을만 했다. 먹을만 하다는거지 맛있다는 말은 아니다.

모닝글로리.. 갈릭맛.. 음~ 많이는 못먹겠다.

조개구이 ...지쟈스... 이건 조개 회인가? 조개 갯수가 적음에 난 하늘에 감사드렸다.

정말 역했다. 나는 술담배를 안하기 때문에 냄새와 미각이 아주 민감한 편인데 방콕에서 먹은 음식중 단연 최악이었다.


조개빼고는 먹을만했다. 하지만 음식이 절대 싸지 않다.(먹을만 = 맛있다는게 아니다)

다음날 쏨분씨푸드를 갔었는데.. 가격대도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맛은 하늘과 땅차이다.

쏨분 씨푸드를 가라.. 아무리 싸도 최하 1-2만원인데 왜 맛대가리 없는데 투자를 하게 만드나?

맛집이라고 이름을 붙칠려면 어느정도 책임감을 가지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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