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Life


치앙마이 베란다 엠갤러리앞의 커피숍.. 

엠갤러리는 다른 나라에서나 방콕에서도 절대 나올 수 없는 가성비 최고의 숙소이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음식이 맛이 없다는 것..


하지만 입구까지만 나가도 먹을만한 곳이 있다. 

커피편..


입구에서 길건너지 않고 오르막쪽으로 조그만 올라가면 요런 커피숍이 있다.

현지인들도 자주와서 수다를 떨더라.

첫날에는 저녁 5시쯤 갔는데 문닫겨있었다.(물론 바로 뒤에 집에 사장님이 있었는데 칼같이 주문은 안받는다..)



 개가 참 많다. 특히 이 가게 근처에는 그래도 사람에게 달려들지 않고

조용하고 순한 녀석들이니 쫄 필요는 절대없다.


 메뉴판이다. 메뉴가격이 거의 비슷하다. 핫 40밧정도. 아이스 45밧이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한다.


사장님은 자그마한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만들고 테이블에 앉아서 이리저리

둘러본 풍경,.


 안쪽에도 식당 비스무리한걸 하던데 가보지는 못했다.



조금 기다리자 완성되어서 나온 45밧짜리 커피의 위용...

이동네서 먹은 거 중에 밥보다 비싼것이 커피.


포스 쩝니다. 베트남 커피와 비슷하게 우유와 잘 섞이지 않아 예쁘게 회오리치는 문양이 나온 짙은 에스프레소..


 맛은 괜찮은 편이다. 호텔안에서 파는것 보다 맛있는 거 같다.

가성비에서 엠갤러리 안 카페 뺨을 후려갈기는 길거리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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