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Life



 맛없고 태국 물가를 벗어난 천국 치앙마이 베란다 엠갤러리 리조트의

구세주..  40밧의 행복... 맛집이다.


이곳은 리조트를 나오자 마자 길건너지 말고.. 바로 우측에 보이는 집이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그저께 어제 오늘... 3일동안 지켜본 바로는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이 집이었다.

많다고 해서 버글버글 줄서는건 아니고 다른집은 한팀도 없는데 이집은 꾸준하게 한두팀 있는정도..




첫날 시켰던 음식이다. 태국에 온지 보름이 지났는데 음식이름을 잘모른다. ㅠㅠ

바질 돼지고기 볶음밥 이었던거 같다. 이거도 나쁘지 않았는데 아래 음식들을

더추천..



 메뉴판 1번에 있는 타이볶음밥인데.. 이건 뭐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맛..

고기가 살아서 꿈틀 거린다.


 모닝글로리. 맛있다.. 방콕 소피텔 소앞에서 처음 모닝글로리를  먹었는데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서 먹었는데 그집에서 먹은 이후 모닝글로리를 먹은적이 없었다. 너무 충격적으로 맛이 없어서..

하지만 모닝글로리를 다시 먹게 해준 집.. 바로 앞집 모닝글로리도 맛있음.

3개를 먹고 40밧 X 3 = 120밧이다. 한국돈으로 4천원이 조금 안된다.


 어제는 블로그에 나오는 그집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정말 고민이 됐다.

65밧정도의 양많은 곳에 갈것인가.. 40밧의 행복집으로 갈 것인가..

 하필 어제 여친이 배탈이 나는 바람에.. 이집이 더 신선한거 같고 속이 더 편하다고 해서 이집으로 선택.. 다시 향한다.


오늘은 TAKE AWAY 해달라고 사장님께 주문하고 기다렸다. 

꼬치 같은것도 파는데 현지인들이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다 몇개 초이스 해서

피캅피캅~ 사장님 불러서 얘기하면 즉석에서 가열해서 포장해 주더라.



 인형안에 씨앗을 심은것인지.. 잔뜩 뭐가 나와있는 약간은 그로테스크한 인형


 타이 볶음밥과 그 아래 볶음밥..(가져와서 보니 햄볶음밥 같은것)

그리고 하나를 더 추천해달라고 하니 사장님이 이걸 추천해줬다. 




 비오다가 해떴다가 변덕스러운 날씨 감탄중.. 매일 체감 40도 넘는 치앙마이 날씨였는데 오늘은 어제 비가 잔뜩내려서 30도 이하라 시원했다.



사장님이 추천해준 메뉴.. 매콤한게 먹을만 했다. 고기도 신선,..

65밧짜리 집보다는 양은 적은 편인데.. 그릇은 더 큰데 주신다.

이것도 40밧.


맨앞장에 있는 타이볶음밥 아래 볶음밥.. 햄같은게 들어가있어서 내입맛에는 

조금 짰는데 햄을 골라내고 먹으니 적당했다. 햄이 고급음식인가 보다.



타이 볶음밥.. 역시 테이크아웃해서 먹어도 맛있다. 고기 비린내도 전혀없고.. 굿 엠갤러리 호텔 조식보다 십억배는 맛있다.



 이렇게 해서 40+40+40 = 120밧입니다. 치앙마이 좋아요~


 전메뉴가 거의 40밧이다.




DISQUS 로드 중…
댓글 로드 중…

트랙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RL을 배껴둬서 트랙백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