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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도 기름 반 밖에 안나오는 lpg값이 이제 휘발유 가격이랑 비슷해 지다니 정부에서는 대체 뭘 하고 있나?
명박아... 쓰잘데기 없는데 감사한다고 힘쓰지말고 정유사들 때려잡아라.. 먹을꺼리 잔뜩 나온다..
무현이형도 정유사는 손도 못대던데 대체 얼마나 강하길래 이렇게 정부가 빌빌 거리나?

경유값은 휘발유의 85%, LPG는 50%로 맞춘다고 해놓고 자꾸 이딴식으로 기름가지구 장난칠껀가?
환율이 올라서 인상해야되면 같은데서 가져오는 휘발유 경유는 뭐란 말인가... 거지같은 석유공사, 정유사들부터
어서 부도나 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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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LPG값 인상 가능성
토마토TV  기사전송 2008-11-26 10:51 | 최종수정 2008-11-26 12:05
[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LPG 수입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졌지만 환율이 크게 올라 LPG 수입업체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내 공급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월 LPG공급가격을 결정하는 11월분 LPG수입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져, 시장에서는 LPG공급가격이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26일 LPG수입업계에 따르면, SK가스, E1
등 LPG수입업체들은 이번달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프로판가스는 t당 490달러, 부탄가스는 t당 490달러에 각각 수입했다.


이는 지난달과
비교해 프로판가스는 t당 300달러, 부탄가스는 t당 320달러나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1500원선을 넘나들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LPG수입업체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LPG수입가격 하락분보다 환율 상승분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LPG수입업체 관계자는 "최근의 환율 급등세가 계속된다면 수입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12월에는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특히 11월에도 환율 폭등 등의 영향으로 ㎏당 250원 이상의 인상요인이 있었음에도,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택시업계와 서민층의 어려움을 감안해 공급가격을 동결했기 때문에 다음달에는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LPG업계에서는 현재 다음달 LPG공급가격을 ㎏당 50~100원 정도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LPG수입업계, 12월 공급가 인상카드 `만지작'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8-11-26 06:07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들이 내달 각 충전소에 공급할 LPG가격을 인상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12월 LPG공급가격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11월분 LPG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LPG공급가격을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생겼지만,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 때문에 오히려 공급가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처지에 있기 때문이다.

26일 LPG수입업계에 따르면 SK가스, E1 등 LPG수입업체들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이번 달에 국제LPG가격을 프로판가스는 t당 490달러, 부탄가스는 t당 490달러에 각각 수입했다. 이는 지난달에 견줘 프로판가스는 t당 300달러, 부탄가스는 t당 320달러나 낮은 수준이다.

11월분 LPG수입가격 하락에 따라 직전 달 수입가격과 환율 등을 반영해 LPG수입업체들이 정하는 12월 LPG공급가격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급등하는 원.달러 환율이 LPG수입업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고환율이 LPG수입가격 하락으로 발생한 공급가격 인하요인을 갉아먹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달 초만 해도 달러당 1천200원대에서 게걸음을 치던 환율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21일, 24일, 25일에는 달러당 1천500원대로 올라서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이 때문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그동안 요동치던 환율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환율 안정을 전제로 12월 LPG공급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할 것을 검토했던 LPG수입업계의 분위기가 싸늘하게 얼어붙으며, 공급가격을 올리는 쪽으로 기울었다.

LPG수입업체의 한 관계자는 "최근의 환율 급등세가 이어진다면 수입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12월에는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특히 LPG수입업계는 이번달에도 환율 폭등 등의 영향으로 인해 ㎏당 250원 이상의 인상요인이 있었음에도 급격한 가격인상에 따른 시장의 충격을 줄이고 경제상황 악화로 인한 택시업계와 서민층의 어려움을 감안해 공급가격을 동결했기 때문에 다음달에는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환율 등락에 따라 가격인상폭은 달라지겠지만, 다음달 LPG공급가격을 ㎏당 50~100원 정도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PG수입업계는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감안해 매달 마지막날 다음달 LPG공급가격을 결정해 각 충전소에 통보한다. 앞서 LPG업계는 올해 들어 2월과 4월, 8월, 11월에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shg@yna.co.kr


내달 LPG 공급가 인상
이투데이  기사전송 2008-11-25 09:25
이투데이] 안경주 기자(ahnkj@e-today.co.kr)

다음 달 국내 LPG(액화석유가스) 공급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수입가격은 하락했으나 환율 급등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인상 이유지만 택시 업계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SK가스, E1 등 LPG 수입사들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다음달 LPG 공급가격을 인상하기로 잠정 결정했0다.

특히 11월 공급가격 동결로 인해 지난달 발생한 ㎏당 250원 이상의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해 경영 압박에 시달리면서 다음달 공급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LPG 수입업계는 당초 11월 LPG 수입가격이 프로판과 부탄 모두 t당 490달러 정도로 전달 대비 300~320달러 내려가, ㎏당 약 400원 가량(11월 평균 환율을 1355원으로 계산)의 인하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환율 급등이 '복병'으로 작용한 것.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이 1291원이었으나 현재 1500원대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LPG 수입업계 한 관계자는 "국제 LPG가격 인하로 국내 공급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현재 환율 변동폭이 월말까지 이어지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며 "그러나 아직 인상폭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택시업계 등 LPG 사용자들은 국제 가격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가격을 인상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택시업계는 오는 26일과 29일 여의도 일대에서 LPG 가격 인하와 택시사업 살리기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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