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치인 내가봐도 뭔가 허전한 여주인공의 춤.. 확실히 feel이 느껴지지 않는다. 흥에겨워 절로 나오는 춤이 아닌.. 요즘 아이돌 그룹에서 소속사에서 시키니깐 무작정 안무맞춰서 그대로 박자맞춰서 추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여주인공의 볼륨감이 부족해서는 아닌거 같은데..)
하지만 그걸 뒤엎는 여주인공의 미모!!!!!!!!!!!!!!!!!!!!!!! 신나는 음악등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감상을 하게 되었으므로 영화로서는 합격점수를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우는듯한 흑인들의 소울창법을 싫어해서 드림걸즈 같은것도 하품하면서 봤는데 음악쪽으로는 물랑루즈나 이쪽 영화가 더 잘맞는듯 하다.
영화보는 내내 코요테어글리가 자꾸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 그나저나 데스프루프에서도 눈에 띄었던 이름도 긴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양. 아주 신체비율이 훌륭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