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spec에서도 나오지만 체중에서는 비슷하지만 신장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거기다가 데니스강을 소뒷걸음질 치다가 잡았다고는 하나... 전적상으로 1승을 가지구 있는 앨런벨쳐. 리치와 신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1-2라운드는 아주 우세하게 잡아 나가는 추성훈.. 2라운드 마치고 앨런은 자기 코너도 못찾아가는 드렁크 상태..
하지만 3라운드에 들어서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체력과 타격으로 왼쪽눈이 부어올라 거리감상실로 많은 기회가 왔음에도 놓쳐버리고 만다. 어느 선수에게 승리를 줘도 이견이 없을 듯한 판정에 ufc는 스타성이 남아있는 추성훈에게 손을 들어준다.
첨부터 거시기 걷어차이고 또 , 앨런이 그렇게 버리는 카드(약자)도 아닌걸 감안하면 첫경기치고 괜찮았다고 본다. UFC룰에 어서 적용해서 예전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