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라고 해야되나... 젊음이란게 꼭 10대 20대만을 지칭하는 용어는 아니니깐~
카오산이 북적거리고 시끄럽다는건 사전공부를 통해서 알았기에.. 조용한 곳에 숙소를 잡았다. 랑수언로드와 룸피니 공원쪽..
우버택시를 잡아타고 100바트의 요금을 내고 도착한 카오산 로드..
내리는 순간 wow...
왜 여행자들의 거리라고 불리우는지 알게 된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선호하지만 가끔은 이런 번잡함을 즐긴다. 아직 젊으니깐..
중간에 스콜이 쏟아졌는데.. 노점들이 익숙하다는듯이 대피를 하는데 놀라운 정도의 속도다.
방콕중에서도 물가가 싼편인 카오산로드.. 맥도날드로 달려가서 콘파이 두어개 먹으면서 ..
팟타이와 옥수수까지 먹어봤는데~
언제나 방콕에서 식당은 터미널 21의 peer21을 추천한다. 카오산도 터미널 21 푸드코트를 능가할 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