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머물다가.. 김해공항을 통해서 다시 입국했는데 며칠후에 다시 출국을 해야한다.
김해공항까지 왔다갔다하기에 체력도 부담되고 부산 구경도 해볼겸 해서 해운대 앞에 호텔을 예약하게된 씨클라우드호텔
알려진 바와같이 한건물에 건오 씨클라우드와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로 나뉘어져 있는데..
건오는 4층에서 엘레베이터를 갈아타고 6층 로비에서 체크인/아웃을 해야한다.
5성급호텔에서 계속 머물다 한국에 들어온 것이라 걱정이 조금 되긴 했지만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호텔이었다.
(성수기나 주말가격 제외)
무엇보다.. 주차장이 수용할 수 있는 자동차의 수가 많아서 자동차를 가지고 가기에는 최적의 장소.
그리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해운대 바닷가다.
21층방을 배정받았다. 투베드룸.. 원룸식인데 화장실은 나중에 호텔로 업종이 변경되며 추가로 지어진 듯 하다.
방은 생각보다 넓었다. 업그레이가 된 것인가? 며칠후에 다시 입국해서 들렀을때는 여기보다 방이 작았다.
iptv도 화질이 좋다. 해외에서 지직거리던 kbs 월드tv보다가 감동 받을뻔... 초록색은 주차권인데 무한으로 준다.
21층에서 내려다본 풍경.. half ocean이라 바다가 보이긴 하는데 반만 보인다.
뭐.. 바다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바다뷰에 대한 미련은 거의 없다.
화장실은 깔끔하다. 역시 한국의 비데가 제일 훌륭하다. 시원한 수압.
어메니티는 메이든 차이나인데 쓸만하다. 향도 좋고.. 하우스키퍼가 청소할 때 늘 잘 챙겨주었다.
욕조는 없다.
싱크대는 있지만 유명 무실한 정도.. 뭐 쓸일도 없다만..
수납공간은 많다. 신발장도 현관앞쪽에 있고 장농도 따로 있다. 생수는 매일 1병이 지급된다.
내가 배정받은 2103호
19층으로 가면 헬스장도 있다.(gym) 19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펼쳐져 있다.
1층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특이한 동물모양의 조형물들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문을 나서면 바로앞에 편의점들이 있어서 편의성이 훌륭하다.
한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아코르 계열의 호텔 노보텔이 떡~
1층 2층 3층등은 다 상가건물..
노보텔말고 다른 입구쪽으로는 썬셋호텔이 이렇게 있다.
임시로 만들어진 스케이트장과 해운대가 보인다.
반대쪽으로는 호텔촌과 먹거리.. 맛집들이
호텔 전경
여기서 부터 폰카..
조식 쿠폰은 이렇게 체크인시 출력해서 기한을 정해놓고 지급한다.
조식을 먹을려면 일단 1층으로 가야한다. 입구로 나가면 터키아이스크림집 옆에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2층으로 가야한다.
2층에 vips에서 먹는 조식이다.
자그마한 빕스 해운대점.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맛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커피 머신도 있다. 맛은 그냥 soso..
주스와 탄산음료기계도 비치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