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게 입구에서 사파리월드까지 걸어다녔건만 이럴수가.. 이걸타고 앉아있음 가까운거리를 뜨거운 여름날에 노가다를 한것이다!!! 테마에서 테마까지 이동할때 먼거리를 가로질러 운영하는 리프트~
★ 안타깝게도 필자는 고소공포증이 있다. 두어번 탈때까지는 애들도 잘타는걸 벌벌 떨었다.
★ 사파리에서 리프트를 타고 가로질러 도착한 다른 놀이테마.. 락스핀이라네.. 어지러운거 싫어해서 통과!! ㅠㅠ
★ 너무 무더운 여름이라 잠깐 앉아서 간식도 먹으면서 스무디 한잔 걸치다. 가격은 2500원 정도 했던것 같다.
★ 멀리 보이는 대관람차.. 나에게 꽁표를 준 에버랜드 직원의 말을 빌자면 가장 오래된 놀이기구랜다. 어쩐지 꼭대기쯤 가니 머가 끼릭끼릭 소리가 난리더라니 무셔 ㅠㅠ
★ 애기들 놀이기구가 몰려있는 이솝
★ 요건물 뒷편이 사진이 잘나온다 대관람차와 높은 지역이라 뒤에 건물들이 다 찍힌다.
★ 애기들 놀이기구.. 나도 타고싶다.
★ 광장..
★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가 있는곳 좌로는 후룸라이드.. 우로는 대관람차가 있다.
★ 대관람차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자 까마득하게 에버랜드가 전부 다보인다.
★ 바로 밑에 회전 목마도 보이고..
★ 저멀리 티익스프레스와 광장도 보인다. 그리고 에버랜드 숙박시설도 보인다.
식사시간.. 이 풍차뒤에 있는 차이나 식당에서 떼웠다. 가격은 자장면이 6천원 커플메뉴(사천짬뽕+사천짜장+탕슉)가 14000원이 좀 넘었는데 짜장은 괜찮은데 다른건 맛은 없었다. 여기 일하는 직원이 데려간곳인데도 맛이 없다니 OTL
★ 놀이기구를 못타는 사람들의 영원한 친구 회전목마..
★ 범버카와 함께 아주 좋아한다 ㅠㅠ
★ 안내 직원이 출발합니다. 매직 어쩌고 뾰로롱하는데 도무지 못알아 듣겠다.
★ 후룸라이드 줄 20여분 기다리다 함타고 하다보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한다. 장미농원
★ 결국은 타지못한 T 익스프레스여 아아~
★ 이곳저곳이 전부 기념품점이지만 그래도 가장 규모가 큰 입구옆에 있는 기념품점.. 가게가 줄줄히 연결되어있다.
★ 롤리롤리 롤리팝~~ 팝팝~
★ 이거저거 타고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밤이되어버렸다.
★ GOOD BYE 에버랜드
야간에 장관이라는 불꽃놀이도 보고 T EXPRESS도 타야되는데.. 여름날에 무작정 돌아다니다보니 탈진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루종일 운전하고 다니다가 카메라 메고 이리저리 뛰어다녔으니 체력이 남아있음 이상한거지. 그리고 내일은 캐리비안베이를 가야되지 않는가!! 캐리비안 핑계를 대고 이만 퇴장... 담엔 꼭 타주겠어 T-익스프레스.. 동생도 새공연 안보고 왔다고 구박 실컷하더라.
더워서 에버랜드가면 공짜로 들어갈 수 있는 바로옆에 위치한 호암 미술관에도 못갔다. 날씨 좀 선선하면 차분히 다시 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