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체 이영화는 뭐인가? 수십여편의 영화가 짬뽕되어 있는 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조잡스러운 스토리는.. 감우성 하나믿고 영화를 본 사람들은 많이 낚였을듯 하다. 조악한 cg와 극의 분위기와 따로노는 연기자들의 연기, 처음에는 지존파~ 그다음 이태원 살인사건,, 갑자기 쏘우로넘어가더니 합하면 모범시민인것인가? 마지막 심판할때 첨단장비라고 내세우고 싶은 영화내의 시스템들은 헐리우드영화처럼 표현하고 싶은데 따라주지 않는 자본과 기술적 한계에 울부짖는 감독의 심정이 영상으로 표출된듯 아주 안타까웠다.
그나마 앤딩은 마음에 들어서 아주 낮은 점수는 면하게 된 영화. 하지만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의 클라이막스 도입부에서 비니모자 하나로 이미 눈치챌 것이다.
* 배우 감우성이 설마 이런 영화를 위해 형사이미지를 만들기위해 살을 일부로 찌웠을리는 없고.. 결혼하고 살이 붙은건가 -_- * 재벌집 사모님이 되신 이승민씨의 노출연기가 더 놀라웠다 송병준씨가 허락해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