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한도전의 토토가 이후 우후죽순식으로 추억의 가요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거기에 밥숟가락을 얹은 추석특집 심폐소생송이라는 프로그램.. 거의 조영남씨와 클릭비의 노래를 제외하고는 다 맞췄던거 같다.
하지만 '어디선가 나의 노래를 듣고 있을 너에게' 015b 노래가 나왔을때는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병역회피의 선봉장 015b의 정석원 노래 밀어주기라니..
윤종신씨의 미스틱 방송 밀어주기는 도를 넘어 지나치다.
[미스틱 후쿠시마] 사건과 같은 개인적으로는 충격이었다.
아무리 015b의 도움으로 지금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고 같은 소속사 미스틱이라지만 정석원이라니????????
(해병대 출신의 백지영 남편 연기자 정석원씨가 아니다.)
발치군단 이단옆차기와 아르헨도씨등이 스티븐유와는 다르게 당당한 행보를 보이니깐 슬슬 물타기를 하는건지..
수면 아래에서 곡들을 주면서 기회를 노리던 병역기피자가 이제 윤종신이라는 든든한 친구의 손을 잡고 메이저를 노린다.
이 나라는 법을 지키며 살아온 자들을 웃음 꺼리로 전락시키는 묘한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