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Life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 가장 좋은 자리에 위치한 아코르(accor) 이비스(ibis) 호텔.

라오스는 물가에 비해서 호텔비가 엄청 비싼편이다. 내가 갔을때 성수기라서 더욱 비쌌는데~ 이비스를 몇달전에 예약하면서도~

다른나라에서 2-3만원에 갈수있는 이비스를 이돈을 주고 예약을 해야되나 한참을 망설였다.

하지만 호텔들을 뒤져도 적당한 곳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한 곳~


발리에서 바로 새벽에 넘어와서~ 공항에 도착.. 라오스 돈(낍)이 없어서 공항택시 7달러 주고 도착한 이비스호텔이다.


기대를 안해서인지 조식도 가짓수도 많고 퀄리티가 훌륭했으며.. 직원들 또한  친절해서 아주 편안하게 지내다 온 곳이다.


아래 전광판에 가격을 참고하면된다. 575,100낍(LAK)   한국돈 8만원.. 이비스 주제에 성수기의 어마어마한 가격. 거기다 플러스 텍스라고 되어있네.







여행자의 거리.. 하늘은 맑았고 라오스 있는동안 비는 한번도 내리지 않고 줄창 맑은날이 계속되었다.







너무 일찍 새벽에 도착해서 짐을 데스크에 맡기고.. 카페에서 시간을 떼우다가 다시 돌아왔다.

어느 나라나 비슷한 이비스의 화장실.. 관리가 아주 잘되어있다. 청결하다는 느낌이 첫인상이다.






디스펜서에 바스 등이 들어가있고.. 수압이 훌륭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된 나무바닥.. 청결 그자체..








4-5성급에 비할수는 없지만.. 이비스 치고는 꽤 넓은 방이라 쾌적하다.







삼성 순실 tv에서는 한국방송도 아주 잘나온다.






기본적인 구조는 다른 이비스와 동일하다. 슬리퍼는 역시 없기에.. 발리 엠갤러리에서 미리 챙겨온 슬리퍼를  신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 호텔 자체도 조용하다~ 바로앞에는 라오텔레콤이 있어서 심카드 사기에 좋다. 도보로 걸어가면 1-2분거리.







드라이기도 있고~ 기본적인 어메니티도 비치되어 있다.








데스크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가는 길 사이에 위치한 작은 호텔 바.






직원이 항상 2-3명 상주한다. 바카디류의 위스키나 보드카도 보인다.






바의 안쪽으로는 조식당이 위치해 있다. 이비스 치고는 꽤 넓은편인 조식당.






말차 쉐이크와 커피를 마셔보았다. 맛은 그냥 soso.. 기대하지 말 것!







조식당 안쪽에는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곳이 있다.





우측 유리 안쪽으로는 쉴새없이 국물을 우려내고 있다.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퀄리티는 생각보다 괜찮았던 조식.. 좌측으로는 과일이나 요거트류가 있다.







즉석에서 주문해서 먹은 국수류.. 






각종 야채류도 아삭아삭한 질감이 살아있는 싱싱한 것들이다.






면과 함께 가득 들어 있는 숙주.. 







그리고 자동 머신의 커피.






한입 베어물면 과즙이 뚝뚝 흘러내리던~ 큼지막하게 잘려진 과일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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