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Life


Watermark Hotel Kaohsiung Station 碧港良居商旅站前館


발리에서 한달지내다가 대만으로 ~ 가오슝에서 머물렀던 호텔이다.


일본 호텔과 비슷하게 자그마한 룸크기 때문에 조금 더 큰방을 찾다가 예약하게 된 가오슝의 워터마크 호텔..

우버(uber)를 타고 가려고해도 검색을 하면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곳 호텔이 나와서 처음에 고생을 했다. 새로 지어진지 얼마안되었나보다.

한국인들도 없었고 호텔의 후기를 봐도 전부 중화권 사람들만 남겨져 있어서 선택하게된 호텔이다.

체크인 해주는 직원들도 외국인을 보고 조금 당황해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좋은 침구류와 화장실 욕실 욕조.. 그리고 맛있는 조식까지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다.

단점은 자고일어나니 호텔의 와이파이가 끊어져 있었다. 이런 호텔이 종종 있는데 시스템의 문제인거 같은데 체크아웃 시간까지는 와이파이를 보장해야한다.
어차피  4g 유심을 장착하고 있어서 문제는 없었으나.. 이런 디테일한 면까지 신경써준다면 더 좋은 호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그마한 호텔의 로비이다. 대만이 작은 일본으로 불리우듯 큰 호텔이 잘 없다.





작지만 깨끗하게 꾸며진 호텔로비는 미니멀리즘과 흡사하다.





더운나라는 참 이쁜 꽃이 많다.







요즘 유행하는 무심한듯 툭툭 늘어뜨린 에디슨 전구류들.







우리방은 7층 펜트하우스 스튜디오에 위치하고 있다.






룸은 복층으로 되어있다. 윗층은 침실 아래층은 거실.. 






깨끗하고 푹신한 침구류.. 위층에도  삼성 tv 가 따로 설치되어있다.




옷걸이도 넉넉하다.






위층에서 내려다 보면 큰 창이 나있어서 커튼이 없으면 빛이 꽤 많이 들어온다.





거실에는 침대로도 변신을 하는 푹신한 쇼파가 있다.






침대에 있는 거울과 넉넉하게 설치된 콘센트들.









계단은 대충 설치된 거 같이보이지만.. 실제로 밟아보면 아주 튼튼하게 설치되어있다.






그리고 안쪽에는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구획되어져 있다.





선반이 따로 있어서 짐보관을 하기에 구석구석 숨겨진 공간이 많아서 좋았고.. 청소도 아주 잘되어져 있다.








7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럭셔리한 화장실.. 변기가 아주 성능이 좋고 쌔삥하다. 비데도 따듯한 물이 잘 나온다.







대만에서 잘 볼수 없는 널찍한 욕조...  수압도 훌륭하다.





어메니티의 질도 훌륭했다. 컨디셔너는 오가닉이라고 쓰여져 있긴한데... 일단 질은 좋았다.






수건도 넉넉하게 들어있다.







반대쪽에는 샤워실이 있다.





3층에 위치한 조식당. 가짓수는 얼마 안되도.. 퀄리티가 훌륭했다.





뒤로는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조식당.. 여타 호텔 조식당과 다르게 조식당 안에 화장실도 있다. 




요거트까지 질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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